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+휴 님의    또 다른 봄 [2004/04/25  :: ]




빈들을 갈아엎고 봄 비가 내린 다음 날,
촉촉하게 젖었으나 보슬보슬한 땅은
고추밭 땅콩밭 두엄내기 좋은 날.

모처럼 괭이질을 하고 쾌락에 젖은 나른한 주말입니다. 춘분기와 추수기에만 감칠맛 나게 누리는 1/10농부거든요. ^^(이 스마일은 향지 샘 버젼이더군요.^^)

1년이나 걸린 작업이 끝나셨다니 봄 빛 사냥하시겠군요.
훨훨 누리시고 반짝이는 글을 눈망울 굴리며 기다리렵니다. 행복한 주말이지요?
* 이향지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(2004-07-15 21:52)

휴
:: 올려주신 신작시는 가슴 찔리면서 설레면서... 2004/04/25
이향지
:: 물 위에 비친 나무그림자 산그림자가
나를 다시 돌아보게하오
휴! 늘 고마워...^^
2004/04/2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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